베놈 (2018)

굉장히… 다른 의미로 클래식한 슈퍼히어로 무비란 느낌이다. 원작의 베놈이 어땠는지 전혀(까지는 아니지만) 모르기에 판단할 수 없지만, 전체연령가로 나온바람에 칼질당한 표현이 꽤 많이 눈에 띄었다. 게다가 여러가지로 어색한, 콕집어 뭐가 어색하다고 말은 못하겠지만, 극의 흐름. 지루한 추격전, 볼만하지만 아쉬운 액션신.

그래봤자 개발자

아무래도 나는 개발자인지라, 개발자의 시각으로만 볼 수 밖에 없다. 서비스가 아무리 화려하고 눈을 사로잡는 브랜드를 만들고, 현란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머릿속에 박히는 온갖 카피라이트를 말해도, 내가 보는것은 그 너머 경험의 쾌적함과, 그것을 구현하기 위해 고생했을 개발자들의 노고다. 어떤 서비스가, 개발자 사이에서 사상누각이라는 얘기를 들을 때마다, 그 서비스의 브랜딩, 디자인, 마케팅, 대표의 인터뷰를 다시보게 된다. 자기들이 딛고…

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

읽기 귀찮다면 책 뒷면 날개의 내용만 보아도 될거 같다. 내가 막연하게 신뢰라고만 부르던것을, 이 책이 시원하게 해소해준 느낌이다. 삐걱거리를 사람들간의 사이를 어떻게하면 고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시도 해볼만한 방법을 제시해준다.

탤런트 코드

완벽한 연습을 (충분히 많이) 하라. 책의 모든 내용은 이 완벽한 연습을 어떻게 달성할지에 대한 가이드라고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좋은 코치를 찾고, 연습에 대한 의욕을 점화시키고, 어떻게 연습을 어떻게 덩어리로 나누어서 정복할지에 대한 내용이다.

자신의 취향이 시대와 맞는다는 것.

특별한 요령은 없는데, 재밌다고 한것을 골라내고, 재밌겠다 싶은 방향으로 크리에이터에게 조언을 하고, 재밌는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표현을 하는 것 뿐인데, 그게 먹히는 사람이 있다. 이른바 시대의 취향을 타고난 사람. 나로서는 스스로의 취향이 대중과 멀고, 그걸 자각하고 있기 때문에, 쉬이 내 취향의 추천, 조언, 창작에 소극적일수밖에 없다. 아무리 스스로가 재밌어도, 관심이 없으면 이내 시들해지는게 어쩔수 없으니까. 얼마전…

생명창조자의 율법

제임스 P. 호건의 소설. 기계로 된 이종족을 만나서 벌어지는 이야기. 극초반에 설득력있게 기계종족의 발생을 깔아놓고, 결국에 벌어지는건 상당히 흔한 문명화된 인간과 원시시대 인간의 만남이 되어버렸다. 대부분의 매체에서 나오는 인류 외의 지성체들은, 결국엔 돌고돌아 인간의 비유라는걸 생각해볼때, 이야기에 등장하는 로빙들은 굳이 기계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점과는 별개로, 꽤 즐겁게 읽었다. 적당히 긴장감있고, 적당히 예상 가능한 해피엔딩으로…

개발자가 되는 방법.

개발자란 넓은 의미에서 여기서 다루는 좁은 의미로 개발자가 되는 방법 필요한 기술 기본중의 기본 프로그래밍 언어 어떤 언어로 시작할것인가. 알고리즘 시간 복잡도 계산 공간 복잡도 계산 자료구조 소프트웨어 – 알면 좋다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크 버전 관리 하드웨어 – 알면 좋다. 램 cpu 네트워크 필요한 소양 영어 검색 방법 구글링을 잘해야 사고 방식의 전환 개발자는 어떻게 생각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