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

주먹왕 랄프2를 봤다. 아쉬운점도 좋은점도 골고루 있는 작품. 디즈니를 좋아한다면 필견. 이전작같은 게임 오마주를 기대했다면 실망. 이전의 1편이 고전 게임들에 대한 오마주와 경의의 표현이었다면, 이번 2편은 디즈니 카메오 총공세란 느낌이다. 1편과는 달리 게임의 비중은 상당히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남아있는 게임파트가 킬링파트란 느낌. 특히 생크 는 정말... 와오, 이런게 걸크래시인가 싶을정도. 가족영화기도 하고, 이야기 자체는 평이하다. 다... Continue Re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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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맨

퍼스트맨을 보았다. 저 팸플릿 뒷면에서 빗대는 그라비티나 인터스텔라류의 얘기가 아니라서 실망했지만, 지루하지 않은 영화였다. 재밌냐고 하면 글쎄... 내 취향은 아니란 말밖에 못하겠다. 스크린의 1/2~1/3을 가득 채우는 인물의 얼굴, 감정을 표현하듯 흔들리는 카메라. 그냥 인물이 닐 암스트롱이었다뿐이지, 우주 얘기는 거의 이만큼도 중요하지 않은 기분이 들 정도다. 연기를 잘 하는 배우가 아니라면, 그렇게 스크린 가득차게 얼굴을 담을... Continue Reading →

레디 플레이어 원

  이미 이 영화가 무수한 카메오 캐릭터를 수많은 작품에서 데려온것은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영화 본편을 보면서 순식간에 지나간 장면을 하나하나 자세히 들여다 볼 수가 없기에, 일부러 카메라를 잡아주지 않는 이상 무엇이 등장했는지조차 알아채기 힘들다. 아무튼간에, 두서없이 내가 느낀점들을 일단 써내려가볼까 한다. 수많은 작품들이 등장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어찌보면 단순히 카메오로 등장했다, 정도로 퉁칠 수 있겠지만,... Continue Reading →

CoCo 기억과 죽음.

코코를 보았다. 음악을 매개로 삼아 죽은자를 기억하는 이야기, 라고 한다면 좀 거친 요약이 되겠다. 딱히 스포일러도 아닐거 같고, 영화 시작하자마자 밝혀지는 극중 내용이라 부담없이 써보자면, 영화의 제목인 코코는 포스터에 등장한 남자 꼬맹이의 이름이 아니라, 깜빡깜빡하는 할머니의 이름이다. 때문에 이 영화에서, 주인공인 미구엘이 열심히 뛰댕기고 온갖 고생을 다 하지만... 아무튼, 영화 내에서 그려지는 멕시코 사후 세계는,... Continue Re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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