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 플레이어 원

  이미 이 영화가 무수한 카메오 캐릭터를 수많은 작품에서 데려온것은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영화 본편을 보면서 순식간에 지나간 장면을 하나하나 자세히 들여다 볼 수가 없기에, 일부러 카메라를 잡아주지 않는 이상 무엇이 등장했는지조차 알아채기 힘들다. 아무튼간에, 두서없이 내가 느낀점들을 일단 써내려가볼까 한다. 수많은 작품들이 등장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어찌보면 단순히 카메오로 등장했다, 정도로 퉁칠 수 있겠지만,…

CoCo 기억과 죽음.

코코를 보았다. 음악을 매개로 삼아 죽은자를 기억하는 이야기, 라고 한다면 좀 거친 요약이 되겠다. 딱히 스포일러도 아닐거 같고, 영화 시작하자마자 밝혀지는 극중 내용이라 부담없이 써보자면, 영화의 제목인 코코는 포스터에 등장한 남자 꼬맹이의 이름이 아니라, 깜빡깜빡하는 할머니의 이름이다. 때문에 이 영화에서, 주인공인 미구엘이 열심히 뛰댕기고 온갖 고생을 다 하지만… 아무튼, 영화 내에서 그려지는 멕시코 사후 세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