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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표현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아무래도 제일 무난하고 진부한 표현이 알맞겠다 싶었다. 지식의 그물.

그물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선의 교차로 생기는 점이 매듭(의미)을 갖는 물건이다. 그런 매듭이 증가하면서, 인류가 건져낼 수 있는 지식의 섬세함과 범위가 넓어지고, 건져낸 지식으로 다시 그물을 확장하는 선순환을 이룬다.

또한 각자의 지식은, 어떤 쪽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다른 의미를 찾을 수도 있다. AB와 BA가 다르고, ABC, BCA, CAB, CBA, ACB, BAC가 다르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재료가 많으면 많을수록, 거기서 엮어낼 수 있는 의미가 무한해진다.

내가 건져올릴 수 있는 지식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이미 가지고 있는 재료들로 충분히 의미의 매듭을 많이 만들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순히 재료를 쌓는 것만으로는 안되고, 그것에서 의미를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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