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톨로지

새로운것은 새로운것이 아니라, 기존에 존재하던 것들의 조합일뿐이다. 창의란 실제로 만드는 것이 아닌, 조합하는 힘일라고 생각한다. 보지 못하던 것을 볼 수 있게 더 높은 곳에 올라가고, 아무도 바라보지 않는 곳에서 바라보고, 있었으나 아무도 의식하지 못하던 것을 인식하는 것이 창의, 라고 생각한다.

편집이라는 것은, 재창조이며, 재창조의 본질은 결국엔 ‘창조’이다. 즉, 편집은 창조며, 그 역도 성립한다. 책의 부제로도 쓰여있듯, ‘창조는 편집이다.’

가볍게 슥슥 넘겨가며 읽기에 좋지만, 내용은 결코 가볍지 않다. 짧은 읽기 후에, 긴-, 어쩌면 평생을 생각하게 만들거리를 던져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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