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만큼 성공한다

성공이란 무엇인가. 타인의 인식에 기대는 성공은 결코 행복할수 없는, 성공이라 부르기에도 안타까운 것이라고 생각한다. 인생은 스스로가 가치를 부여할때 비로소 의미가 생기며, 그렇기 위해서는, 가치를 ‘어떻게’, ‘어떤’기준으로 부여할 것인가가 필요해진다.

거기서 등장하는 것이 ‘놀이’다. 놀이는 단순히 시간을 죽이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가 무엇에 즐거워 하는것인지 찾아나가는 과정이며, 그와 동시에 삶을 새롭고 낯설게 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책에서는 놀이를 죄악시하는 현대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어떻게 ‘자기 자신’을 잃게 되었는지를 얘기한다. ‘놀이’를 통해 스스로가 즐거워 하는 것을 찾고, 그것이 계속되면 결국엔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것인데, ‘놀이’를 할 수 없으니 ‘자기 자신’을 밖에서 찾게 된다. 그렇게 되면, 밖에서 ‘자기 자신’을 만들어 주던 것이 사라졌을때 순식간에 무너지게 된다. 예를 들면, 이름보다 직급으로 불리고, 그것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 일을 그만두고 급격하게 삶의 의욕을 잃는 것 따위가 있겠다.

놀아야한다, 고 책은 얘기한다. 칼이 무뎌지면 다시 갈면서 써야 오래 쓸 수 있듯, 인생을 ‘잘’ 살려면 놀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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