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영향을 주었던 책

  • 래리 킹 대화의 법칙
  • 허브 코헨 협상의 법칙
    • 내 기본적인 사회생활의 기반 규칙을 학습했던 책들. 사실 사람을 대한다는게 거기서 거기라, 이걸 필두로 다른 커뮤니케이션 책들을 읽어보았다는 표현이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 다만 최초의 이 2권만큼 내게 큰 영향을 준 책은 없었다.
  • 노는 만큼 성공한다
    • 꽤나 유명한 ‘김정운’의 글 모음. 행복하게 사는것이 잘 사는 것이다, 라는 내 삶의 기본 원칙을 여기서 가져왔다. 다만 이 사람이 행하는대로 하기엔 주변 환경이 꽤나 차이가 난단 말이지 -_-a 뭐, 그래도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나름의 의식Ritual을 만드려고 노력하고, 일상을 행복하게 영위하려고 하게 만든 책.
  • 총, 균, 쇠
    • 인류사 전반에 대한 인식을 다지게 한 책. 이러니저러니 해도,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이었으니까 발전했다, 라는 나름의 거칠게 비약한 결론. 반대로 얘기하자면 노력만으로는 아무것도 안된다는 결론도…
      아무튼 모든 것에는 합당한 이유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책이고, 그와 더불어 인류사에 대한 제대로된 기반 배경 지식을 가질 수 있게 한 책
  • 클린 코드
    • 삶은 문제 대면의 연속이고, 그러한 문제들을 풀어나가는 것이라고 가정 할 때, 이 클린 코드는 문제 해결에 있어서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책은 내내 읽을 수Readable 있는 코드를 작성하는 방법을 얘기한다. 기본적으로 변수와 함수의 명명 방식에서부터, 함수간의 위치를 설정하는 방법, 전체적인 리팩토링 방법, 그외의 다른 모든 ‘코드를 깨끗하게’ 만드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코드(프로그래밍)가 현실의 특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디지털적인 방법이라는 것을 생각해볼때, 이러한 원칙들을 조금 억지를 부려 인생(연속된 문제의 대면과 그 해결)에서 적용할 수 있을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말하자면 문제를 명시적으로 드러내고, 그러한 문제를 구성하는 요소에 명확한 이름을 붙이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가능한한 잘게 쪼개는 것이다.
      물론, 인생과 코드는 같지 않다. 하지만 적어도 이 바톤의 의의인 ‘내게 영향을 주었던 책’이라는 조건에는 매우 잘 맞는다. 내가 프로그래밍상의 문제뿐 아니라, 인생의 문제에도 클린 코드에서 배운 것을 알게 모르게 활용 하고 있었던 것을 깨달았을때의 충격이란.
      뭐어, 개발자의 직업병이라고도 할 수 있으려나, 싶다.
  • 뇌를 자극하는 Java
    • 위의 ‘클린 코드’와는 다른 의미로, 이 ‘뇌를 자극하는 Java’ 역시 내게 커다란 영향을 끼친 책이다. 군대에서 병장시절 이 책을 복학 준비의 일환으로서 접하고, 그 후 학교 수업에 전반적으로 자신감을 갖게 해준 책이었으니까.
  • 노인의 전쟁 및 그 시리즈 작품
    • 인간이란 얼마나 부질없는지, 우주에서 그야말로 먼지보다 못하고, 언제든지 약자의 입장에 설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SF작품. 물론 인류가 약세에 놓인다는 그런 시점의 전환이라는 것보다, 미래에 대한 상상을 제한하지 않게 해주었다는 점이 더 큰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스마트폰이 세상을 어떻게 바꾸었는지를 생각하게 되었고, 미래는 예측하고 대비하는 것이 아니라는것을 깨달았다. 뭐어, 다르게 얘기하자면, 인류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한하지 않는다는 얘기일까나…
  • Software Engineering: A practitioner’s approach
    • 전공 교재인데 -_-a 암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이 내게 끼친 영향을 보자면 꼽지 않을 수가 없었다. 위의 ‘클린 코드’와 마찬가지로, 인생을 바라보는 시점을 새롭게 해준 책이다.
  • The Art of Game Design
    • 좋은 게임이란 어떤 게임인지, 그러한 게임을 만들기 위해 어떤 요소가 어떻게 구성되어야 하는지, 그리고 게임 디자이너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를 다루고 있는 책이다. 인생은 게임이다. 상당히 오만한 표현일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선에서 난 내가 하는 것들을 게임처럼 즐기려고 하게 만든 책이다. 지금은 그냥저냥 대충 사는 느낌이지만
  • 프로그래머의 길, 멘토에게 묻다.
    • 사실 프로그래머는 기본적으로 코딩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다. 다만 그 수단이 컴퓨터일 뿐이다. 그리고 이 책은 프로그래머로서 더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조언들을 다룬다.
      하지만 아까 얘기했듯, 프로그래머는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인생은 문제의 연속적이고 동시 다발적인 대면이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는 말도, 그 안에는 문제 해결을 위한 최선의 대응을 선택한다는 말이 숨겨져 있는 것을 생각해볼때,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삶은 프로그래머의 삶이다. 때문에 굳이 프로그래머가 아니더라도, 자신의 분야에서 더 나아가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은 도움이 된다.
      나에게도 물론 도움이 되었다. 그래서 이렇게 10권중에 한권으로 꼽아서 쓰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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