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고사 바로 직전에 밀려드는 회의감.

어디서? 이번학기 공부 방식.

무엇이? 수업시간에 수업 그 자체에 집중할 수는 있으나 후에 리뷰가 힘듬.

왜? 필기의 부재. 뻔하다. 수업을 복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이해하는것도 아니고, 그저 당장만 이해하고 넘어가고, 프린트를 보면서 어설프게 떠올리는 정도뿐이니.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수업을 들으면서 필기에 대부분의 시간을 쏟아붓고 싶지는 않다. 역시 제일 좋은건 수업을 듣고나서 당일에 한 과목당 30분정도라도 리뷰하는것인듯. 게다가 과목별로 공책을 나눈다거나 한것도 아니어서 시험 기간에 리뷰를 한다고 하여도 효율이 떨어지는듯. 또한 내 나름의 필기 역시 마인드맵처럼 하는 탓에 복기가 쉽지 않다는 것도 이유겠다.

나중에는 어떻게?  글쎄. 돈을 써서 패드류를 하나 구입하고, 거기에 pdf파일을 몽땅 때려 박은 다음에 바로바로 필기하는 식으로 하면 어떠려나. 시도해보고 싶은 방식은 두어가지가 있다. 그 전에 현재 공부 방법을 다시금 정리해볼까나.

현재: 빈 공책 한권에 노트 필기를 과목 구분없이 전부 한다. 각각의 과목 구분은 페이지 상단에 과목명을 적어서 구분. 한 페이지에는 한과목만 필기한다. 필기 방식은 마인드맵. 중요 키워드를 적고, 상관 관계를 그리고, 설명을 짤막하게 적는다. 따로이 교수님이 제공하는 프린트물은 인쇄하지 않는다. 따라서 수업 시간에 내 책상에는 노트와 교재, 필통만 올라와있을뿐. OS 수업의 경우는 강의 자료를 후에 파일 형태로 볼 수가 없으니 사긴 했지만… 사실 따로 인쇄를 안하는것도 매번 인쇄하기 귀찮음 + 인쇄해도 그다지 프린트물 자체는 잘 안본다는 과거 1년의 수업 행태가 그 이유지만. 말하자면 그때그때의 필기를 보고 수업의 흐름을 떠올린다는 느낌이려나.

개선점:
과목별로 노트를 따로 둔다.
지금보다 좀더 많이 필기한다.
매일 리뷰를 한다. 안되면 1주일에 한번이라도.
프린트는 여전히 필요를 못느낄듯.
패드류 기기가 있으면 좀더 편하겠지?

아아, 공부가 안되니까 온갖 뻘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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